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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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우데, 나이테가 내는 한 땀 한 땀
나무를 매체로 작업하는 사람들은 나무라는 물질에 대해 파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외적인 것을 표현하기 위해 표현 기법을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과 가까워지면서 물질 자체의 가능성을 점치는 것이다. 파스칼 우데도 그렇다. 점친다는 말, 왠지 어울린다. ■ 나무 맞아? ... 2018.03.14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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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아티스트 베누아 아벨리 : 누군가 도래할 작은 착륙장
누군가에게 우드터닝은 일상 속의 실천이며 누군가에게는 예술로 넘어가기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예술이 터닝 공예품의 다음 단계라기보다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탐구가 기술 너머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베누아는 바로 그런 탐구를 한다.터닝의 전환점1980년생 젊 ... 2018.03.09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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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라선영: 인간에 대한 조각 보고서
우리는 눈앞의 현상을 사실 혹은 진실로 수긍하면서 살아간다. 그럼에도 조각가들은 그 사실과 진실 너머의 의미를 찾기 위해 매일 조각을 한다. 현상 이면의 본질을 찾아보려는 것일 텐데, 그렇다면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탐구하고 현상 속에서 존재의 본질을 포착하는 ... 2018.03.05 [육상수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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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아티스트 다케시 마키야 : 아이, 여정의 마지막
전시장에 작은 조각들이 불쑥 불쑥 솟아있다. 기억이 솟아나는 방식과도 같이, 바닥 여기저기에, 천장 가까운 벽에, 바닥 가까운 벽에 문득 문득. 49세 작가의 머릿속에서 발굴해낸 어린 시절의 이미지들은 세월의 흔적을 입은 것처럼 약간은 바라고, 약간은 거칠다. 완벽한 ... 2018.03.01 [배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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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허우중, 그의 아슬아슬한 절단면
나무 그림이야 세고 셌다. 어쩌면 유행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시대의 결핍인 자연을 작가들이 주 소재로 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이 작가의 작품은 조금 달랐다. 살아있는 그대로이자 ‘다듬어진’ 나무였다. 쉽게 말하면 목재. 목재를 그린 사람이 있던가. 잘 모르겠다 ... 2018.02.23 [배우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