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관, 코엑스 B홀 로비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SEOUL 2021, 이하 키아프)에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참가한다.
전시의 기획을 맡은 강신재(보이드플래닝 대표) 감독은 <한국, 회화적 공예>라는 주제로 재료에 대한 실험, 차별화된 조형성의 완성을 위해 오랜 시간 작품활동에 매진해온 최병훈(아트 퍼니처), 장연순(섬유), 이헌정(도자), 신혜림(금속), 이지용(유리), 김재용(도자) 작가의 작품 24점을 전시한다.
▲ 김재용, Donut Fear, 2013-2021 |
![]() |
▲ 신혜림, 시간의 비가 내린다-면, 2021_1 |
![]() |
▲ 이지용, Diatom Segmentation, 2018 |
![]() |
▲ 이헌정, WALL CHAIR, 2021 |
![]() |
▲ 장연순, 중심에 이르는 길 BG-202012, 2020 |
![]() |
▲ 최병훈, afterimage of beginning 021-551, 2021 |
KCDF관의 입구에는 참여작가들에 대한 헌정의 의미로 유남권 작가의 한지에 옻칠을 하고 다시 금박을 입힌 원형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진원 김태훈 원장은 “이번 공진원의 키아프 전시는 오브제 공예작품들을 통해 재료의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공예의 독특한 조형성, 예술적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우드플래닛.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