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가가례家家禮: 집집마다 다른 제례의 풍경 展

장상길 기자 / 기사승인 : 2018-09-04 18: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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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름지기 기획전시
전통문화의 현대적 관점
제례풍경

 

2004년부터 기획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대중에게 소개해온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가 다가오는 9월 8일(토)부터 11월 2일(금)까지 우리나라 제사 문화를 주제로 한 2018 아름지기 기획전시 <가가례家家禮: 집집마다 다른 제례의 풍경>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의 본질과 예의 형식 사이에서 갈등을 빚는 현대인들에게 제사의 의미와 형식을 생각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가구작가 박종선을 비롯해, 디자인 가구 스튜디오 제너럴 그레이가 참여해 공예적 솜씨와 감수성으로 빚은 제사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제사를 테마로 한식 전문가, 유리, 금속, 도예, 디자인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공예 디자인을 통해 제사 형식의 현대적 전승 방향을 제시한다.

전시일정 : 2018년 9월 8일(토)~11월 2일(금) / 오전 10시~오후 5시(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아름지기 사옥(서울 종로구 효자로 17)
오프닝 : 2018년 9월 7일(금) 오후 5시 30분

자료제공 : 재단법인 아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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