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장신구 작가 9인과 섬유 작가 3인의 각별한 공예전 <장식하다> 열려

강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8-26 22: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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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말총, 가죽, 벨크로 등 다양한 재료로 표현한 작품들 선보여

 

현대 공예의 흐름을 가름하는 특별 전시가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재단법인 예올에서 <장식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전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주관하는 <공예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김계옥, 김용주, 박예님, 서은영, 신혜림, 심현석, 전재은, 정호연, 조영미,조하나, 최재욱, 허유정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인정받는 12인의 현대 공예가들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장신구와 스카프 작품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가 구본창의 시각으로 해석한  공예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 최재욱_세월_Times_2020

 

▲ 전재은_서랍속의 눈_Snow_in_a_drawer_2020

 

▲ 심현석_브로치_Brooch_2020

▲ 김용주_화채작앵으로부터...No.4_From_a_Leptopoecile_Sophiae_No.4_2020

 

▲ 서은영_그_순간_The_Moment_2020

 

재단법인 예올은 우리 공예의 가치를 올바르게 성찰하여 미래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는 비영리재단으로 <장식하다> 전은 2020년도 첫 기획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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