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페인팅부터 원 오프 아트토이까지,
통합 티켓 한 장으로 두 축제… 어반브레이크 U존·토이콘 T존 관람

'어반브레이크 & 토이콘 서울 2026'이 오는 30일(목)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15개국 355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티스트 중심 아트 페스티벌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어반브레이크가 2회째인 토이콘 서울과 동시에 운영되는 첫해다.
이번 개막식은 두 축제의 통합 개최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다. 올해 슬로건 'PLAY WITH ARTIST'와 'Green · Tech · Equity'라는 운영 철학도 이 자리에서 공식화된다. 행사는 개막식 직후 곧바로 관람객을 맞으며, 8월 2일(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D홀 전체를 무대로 이어진다.

올해 행사의 핵심은 '보는 전시'가 아닌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이다. 전 세계에서 직접 서울을 찾은 아티스트들이 스스로 기획한 전시 공간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는다. 라이브 드로잉과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해 현장에서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데브시스터즈 아티스트와 어반브레이크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패널 토크가 나흘 내내 이어진다.
어반브레이크 영역인 U존에서는 아티스트 쇼룸과 특별전, 오픈콜 선정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민화 40인과 향의 협업 'Rest in Minhwa', 서울잉크타투와 함께한 'THE TATTOO TRIBE', 뉴욕 기반 세라믹 작가 이솔리나 민정의 개인전 'HEAVEN'S RADIO', 예술경영지원센터 우수아트페어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URBK SHOWCASE : THE ART OBJET' 등이 이 구역에 배치된다.

토이콘 서울 영역인 T존은 아트토이와 컬렉터블 문화의 무대다. 실제 마트를 연상시키는 공간에 작품을 진열한 'B98C SUPERMARKET', 아일랜두의 IP '이지'와 '백'이 등장하는 'NOTHING MATTERS'가 관객을 맞는다. 개인 아티스트와 스몰 브랜드가 직접 참여하는 테이블 마켓 '토이빌리지'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작가들을 가까이서 만나 작품과 굿즈를 구매하며 소통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구하기 어려웠던 글로벌 토이 브랜드들도 이 구역에 자리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청년 창작자들의 무대도 함께 열린다. 매년 진행해온 오픈콜을 통해 선정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수어의 손짓을 그래피티적 감각으로 회화에 담아내는 청소년 작가 박하랑을 비롯해 김종혁, 김유림, 이호준, 고남률 등이 참여한다. 어반브레이크는 발굴한 작가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시 이후에도 지원한다.

행사는 7월 30일(목)부터 8월 2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한 장의 통합 티켓으로 어반브레이크와 토이콘 서울을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 후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관람 시간과 권종별 요금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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