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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라는 일상의 예술... 고미술전문점 <예든>
장상길 2026.01.26
조선시대의 민예품들은 대개 소박하고 단순하다. 과한 치장 없이 딱 쓰임새에 최적화되어 있다. 미를 위해 실용을 포기하지 않았다. 쓰임이 정해지면 딱 쓰임에 맞춰 기물을 제작하는 것이 조선 민예의 법도였다. 최소한의 재료로 실용성을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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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가구 서안(書案)... 선비의 고결한 마음을 담았다
장상길 2026.01.26
책을 펴 보거나 글씨를 쓰는 데 필요한 서실용 평좌식 책상을 서안(書案)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서안이라 불리는 책상형이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다. 이밖에도 원래 절에서 경전을 공부하던 용도로 쓰이던 것이 양반가로 전해진 경상, 이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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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목장 양승필... 제주의 맛을 가구에 풀다
장상길 2025.11.30
2008년 4월 관훈동 학고재에서 <눈매가 고운 목가구>란 제목으로 전시회가 열렸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이들은 사오기(제주산벗나무)와 굴무기(느티나무) 고재로 풀어낸 양승필 소목장의 솜씨에 감탄했고, 이 전시를 계기로 현대적으로 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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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식 조선가구 목수...“나무를 알아야 목수지”
장상길 2025.05.16
막 마흔을 바라볼 무렵이었다. 생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던 한 남자가 있었다.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안정된 직장과, 평온한 가정을 꾸리고 살던 한 가장은 그렇게 지난 생을 통해 형성된 실존 그 자체를 사유의 대상으 ...